일본 오사카 여행기 (1일차) [2015-07-01]

    2015-07-01 ~ 2015-07-07 (6박 7일)


   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(?) 올리는 오사카 여행 포스팅 입니다 !!


    저는 예전부터 일본을 너무나도 가고싶었기에 가끔씩 항공사 사이트에 들어가서

    싼 티켓이 없나 검색도 하고, 여행 서적도 사 읽었습니다.

    그러다가 6월 중순에 드디어 7월 1일에 출발해서 7월 7일에 복귀하는

    저렴한 티켓을 구하여 마침내 저는 여행길에 올랐습니다.

    저는 해외여행을 가 본적도 없을뿐더러 비행기도 타 본적이 한 번도 없기에

    여행 출발하기까지 들뜬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.



    두려움 반(비행기 떨어질까봐) 기대 반으로 탄 비행기에서 본 멋진 하늘



    그리고 1시간의 짧은 비행을 마친 저는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였고

    저는 바로 일본인 친구를 만나기 위해 전철역(덴노지역)으로 향했습니다.

    (위 사진은 간사이공항역 사진입니다.)




    간사이공항역 -> 덴노지 역까지는 JR간사이 라피트 열차를타고 이동하였습니다.

    요금은 교통카드인 이코카를 만들어 1500엔 충전하고가서 잘 기억 안납니닼ㅋ

    (인터넷으로 조사해본 결과 1,040엔이 든다고 합니다)



    덴노지역 도착!!



    덴노지역 밖에서 한컷 찍었습니다.


    이후 저는 일본인 친구와 친구의 부모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

    7일간 신세를 지게 될 친구집으로 향했습니다.

    그리고 친구집에서 한국에서 가져온 과자, 라면, 김등을 전달하고나서

    친구와 또 한명의 친구랑 같이 가라오케로 향했습니다.



    모니터에서 일본어가 나오니 뭔가 신기하더라구요 ㅋㅋ

    그러고 보니 일본의 노래방에는 신기한 점이 한명씩 요금을 따로따로 받더라구요

    한국은 방마다 받던데..(사실 최근에 노래방 가 본적 없어서 잘 모름ㅋㅋ)

    암튼 한명당 1천엔 조금 더 내서 자유이용을 끊고 다 같이 노래를 신나게 불렀습니다.

    노래 부르다가 목이 탈때는 카운터에서 받은 컵으로 음료를 무한으로 받아 마실수도 있었습니다.











    가라오케에서 나와 집으로 갈 때 길거리도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.





    일본의 대표적인 편의점인 LAWSON 입니다.

    친구와 함께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사러 왔습니다.

    아래의 사진들은 LAWSON에서 판매하는 상품입니다.

    천천히 한번 구경 해 보세요








    또 일본 여행을 하면서 놀랐던 것은 LAWSON등 다른 편의점에서

    조리 된 고로케, 꼬치등을 판매하고 있었는데(미리 조리 된 음식을 데우는 형식)

    방금 만든것 처럼 신선하고, 따끈따끈해서 매우 맛있었습니다.

    한국에도 이런 편의점 있는지 궁금합니다. 저는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ㅠㅠ



    그리고 LAWSON에서 물건을 사면서 포인트 카드도 만들었습니다 !

    마스코트 캐릭터인 <폰타> 매우 귀엽네요 > _<


    커피랑 아이스크림만 사려고 했는데 고로케도 같이 사버렸습니다. ㅋㅋ

    맛있게 먹고 저희들은 집에 가서 부모님들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푹 쉬었습니다.



    1일차 끝.

    Posted by 컴퓨터공학과 에디슨